유족 필수 정보! 숨겨진 상조금 쉽게 찾는 방법
🕊️ 고인의 상조상품도 안심확인! ‘원스톱 서비스’ 확대
유족들이 고인의 상조상품 가입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의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제는 공제조합을 통해 선불금을 보전하는 상조업체 가입여부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상속절차가 더욱 간편해질 전망입니다. 2025년 말부터는 별도의 통합 플랫폼도 구축될 예정이어서, 고인의 계약 여부 확인이 훨씬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인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상조상품 가입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서비스의 내용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1. 안심상속 서비스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고인의 사망신고 이후, 유족이 고인의 금융자산 및 부동산, 세금, 연금, 토지 등 주요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015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3년까지 약 150만 명 이상이 이용했습니다. 그동안은 금융·세금·토지 위주였지만 점차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상조상품까지 포함되어 유족의 재산 파악과 상속 처리가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이번에 달라진 점은?
기존에는 은행에 예치된 상조상품 보전금만 확인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공제조합을 통한 상조상품 보전금까지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전체 764개 상조업체의 가입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상속인들이 상조금 환급 등을 더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기반입니다.
서비스 대상도 기존 19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3. 신청 방법과 절차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정부24(gov.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상조상품 포함 여부도 함께 조회됩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금융감독원, 우체국, 은행 등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4. 향후 계획과 기대효과
정부는 2025년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통합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상조상품 조회를 보다 자동화·고도화하여 유족이 손쉽게 고인의 가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상속처리의 투명성 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유족들의 심리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상조상품은 어떤 항목이 조회되나요?
A: 상조금 보전기관(은행·공제조합)에 등록된 모든 상조계약이 포함됩니다.
Q: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가까운 주민센터나 금융감독원 본원 및 지점, 우체국 등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Q: 별도 비용이 발생하나요?
A: 무료로 제공되는 공공서비스입니다.
Q: 고인의 연락처나 이름 외 정보가 필요한가요?
A: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